‘식물 없이는 행성도 없다’는 강렬한 메시지! 레어로우와 틸테이블이 힘을 합쳐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식물 연구실로 꾸민 공간에서 팝업이 열린다. 레어로우, 틸테이블, 그리고 선데이플래닛47이 함께한 이번 팝업은 ‘지속 가능한 세상’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선데이 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GRS(Global Recycle Standard)리사이클 인증 재료를 사용한 캠페인 한정판을 출시해 팝업 기간동안 전시, 판매한다고. 식물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꾸민 공간으로 봄 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
NO PLANTS, NO PLANET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노력
rareraw x teal table x sunday planet 47
지구의 모든 생물은 식물과 동물로 구분되었습니다.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대기물질에 산소를 유지할 수 있었고, 덕분에 동물은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식물은 토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생산물의 역할을 하였고 이런 상호작용을 통해 동물은 삶을 영위하며 생태계 순환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류가 지구에 등장하기 전부터 식물은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서 묵묵히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등장하고 생태계엔 변화가 생겼습니다. 고도하게 발전한 인간의 이기심은 인류의 편리를 위해 개발을 일삼았고, 식물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제품들을 무분별하게 생산했습니다. 무자비하게 파괴되어 온 환경의 자정능력은 회복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고, 지구는 인류에게 이상기후를 나타내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돌려놔야 할 때입니다. 편리한 삶을 위해 제품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환경을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견입니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으로 한정된 자연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함 으로써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식물과 환경의 과도한 파괴를 멈추고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위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20 틸테이블
운영기간 : 20220509 ~ 20220729
운영시간 : 13시 ~ 1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