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물 관리 TIP
봄은 식물이 성장기로 들어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존에 집중했던 추운 겨울을 지나 날이 따뜻해지면, 대부분의 식물들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래 봄철 식물 관리 팁을 참고하여 우리 집 식물의 성장 준비를 시작해 주세요!
1. 가지치기
식물의 새로운 성장기를 맞이하기 위해 다듬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해요. 가지치기는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필요한 가지나 잎을 제거함으로써 식물의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식물이 더 많은 열매나 꽃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2. 분갈이
봄철은 분갈이를 하기 좋은 시기예요. 식물이 성장하는 때에 분갈이를 통해 식물을 새로운 환경에 심어주면 더 많은 공간과 영양분을 확보에 도움 됩니다. 겨울 동안 화분 속 토양은 압축되고 영양분이 소진되는 경향이 있어요. 분갈이를 통해 토양을 풀어주어 공기와 물이 더 잘 흡수되도록 해주세요. 식물의 뿌리 성장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빛
봄에는 자연광이 충분히 확보되는 시기예요. 식물들이 충분한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빛이 잘 드는 창가 등으로 옮겨주세요. 다만 강한 햇빛은 식물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따뜻한 날이면 병해충이 번식하기 좋아 주기적으로 식물들을 지켜보며 관리해 주세요.
이름부터 귀여운 베이비플랜츠
나는 화이트가든, 프레쉬런치, 테이크잇이지 3가지를 기르고 있다.
식물 초보가 덜컥 3가지나 선택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바로 틴케이스 때문이다.
귀여운 게 지구를 구한다고.. 아기자기함에 반해 식집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작은 틴케이스 안에는 씨앗과 화분키트, 스포이드, 설명서가 들어있다.
식물 초보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흙을 부풀리고 씨앗을 심고 스포이드로 물을 주는 활동이 미니어처 놀이 같기도 했다.
'먼지처럼 작은 씨앗에서 과연 싹이 틀까?'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씨앗을 심었다.
실내 식물의 성장은 적당한 관심과 사랑이라고 하던데 애정이 점점 커진다.
발아 기간이 4~7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씨앗을 심고 그다음 날 식물 앞에서 서성였다.
싹이 나진 않았을지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그리고 싹이 안 나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씨앗을 너무 깊게 심은 건 아닌지, 물을 너무 많이 준 건 아닌지 등 고민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관심을 주는 존재가 생겼다.
싹이 난 후로는 하루하루 쑥쑥 크는 게 눈에 띈다.
먼지 같던 씨앗에서 10cm는 훌쩍 컸다. 날이 따뜻할 땐 햇빛을 쐬주고, 매일 스포이드로 한 번씩 물을 주는 것뿐인데 잘 자라니까 기특하다.
이렇게 식물을 돌보는 루틴이 생기면서 괜히 하루가 꽉 채워진 것 같고 뿌듯하다. 식물이 커가는 것을 지켜보며 소소한 기쁨을 느끼고 있다. 왜 '반려 식물'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우리 집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게 요즈음 내 일상에 즐거움이 되었다.
식물과 공존하는 선데이플래닛47
자연에서 온 식물로부터 행복, 위로를 받는 우리는 그 본질인 자연과의 공존을 중요한 과제로 생각해요.
단순히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갖고 제품을 개발하고 준비해서 우리의 일상에 식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예요. 자연과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리사이클링을 통해 제작한 화분
선데이플래닛47은 ESC 경영에 초점을 맞춰 단계적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특히 멀티유즈드가 아닌 싱글유즈드 화학제품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팟 코펜하겐, 팟 베를린, 팟 카파도키아의 “미드나잇” 색상은 국내 최초로 인증받은 리사이클링 ABS 수지 100%로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일회성인 싱글유즈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멀티유즈드 리사이클링 팟을 제작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어요.
다회용 멀티유즈드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요즈음, 비싸지만 검증된 원료로 생산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하려고 해요.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이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은 당연히 지켜야만 하는 가치로 자리 잡았어요. 브랜드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할 때 소비자 개인의 실천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한 단계씩 순환되는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해요. 2024년도에는 모든 제품에 지속가능성을 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어요.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한 선데이플래닛47의 행보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선데이플래닛47
우리는 삶의 시간 중 91%를 실내에서 보낸다고 해요.
실내 공간에 오래 머무는 만큼 실내 공간이 모두에게 중요해졌어요. 최근에는 식물을 키우며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선데이플래닛47은 이렇게 식물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요.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4월 7일 일요일, 도심속 공원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처럼 치유와 행복, 위로를 나누고 싶어요.
우리의 일상에 식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심 속에서 사는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주거환경, 거주패턴을 갖고 살아가죠.
자연스럽게 식물을 키우는 환경도 달라졌어요. 재택근무가 도입되면서 더 오랜시간 집에 머물게 됐고, 베란다 뿐만 아니라, 원룸이나 침실에서 식물과 함께 하게 됐어요.
선데이플래닛47은 이런 새로운 환경에서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식물과 함께 하는 방법을 제안해요. 우리의 일상에 식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과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갖고 있어요.
실내 공간에서 식물을 즐기는 방법
선데이플래닛47은 식물을 인지하고부터 키우는 과정에서 즐길 수 있는 식물 경험을 단계적으로 설계했어요. 개인의 상황에 맞춰 식물을 즐길 수 있어요. 선데이플래닛47을 통해 식물로부터 경험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모든 것을 경험해 보세요!
2023년 선데이플래닛47
오는 4월 성수동 LCDC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식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현재 출시된 제품 이외에도 여러 브랜드, 작가님들과 콜라보레이션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세요.
실내공간에서 식물과 함께 더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와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23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을 머무르는 실내공간에서 많은 환경적 영향을 받고 지냅니다.
온도, 햇살, 바람, 습도와 같이 아주 기본적인 것 뿐 아니라, 공간의 모양, 소리, 식물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중 식물은 우리와 같은 공간에 공존하며, 영향을 주기도 하고 때론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실내에 식물이 있으면 우리의 무의식은 마치 숲에 있는것처럼 느끼고,
이런 무의식속에서 우리는 마음의여유와 근육의 이완의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삶의 대부분을 빌딩숲에서 보내는 현대인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여유의 시간을 위해 식물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식물을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받고,
자연과 실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점으로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Sunday planet 47은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4월 7일 일요일,
도심속 공원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닮았습니다.
바쁘고 힘겹지만, 우리 삶의 일부분인 도시 속에서 함께 공존하며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주는 도심 속 공원과같이 식물이 나와 더 유익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Maintain a beneficial relationship with plants.
실내공간 안에서 식물이 보편적으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기 위한
이야기와 방법들을 제시합니다.